가수 헨리가 아이들 프로그램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헨리는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아이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싫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방송에 나오고 갑자기 관심을 받으면 혼란이 올 수 있다"라면서 "20대에 연예인을 해도 약간 이상해지기 마련인데 어린이들은 어떻겠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려욱, 헨리, 정준영, 지코 등이 출연한 '돌+아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 trio88@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