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리멤버’가 시청률 하락에도 변함 없는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리멤버’는 전국 기준 15.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객주’(10.2%), MBC ‘한 번 더 해피엔딩’(6.3%)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에서 16.6%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리멤버’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기억 감퇴가 가속화되며 일호그룹에 대한 복수의 향방이 불투명해지는 극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 jmpyo@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