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가 일본에서 발매한 첫 번째 정규음반으로 오리콘차트 4위로 진입했다.
28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매된 빅스의 정규음반 '디펜드 온 미(Depend on me)'는 음반 일간차트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음반에는 '체인드 업(Chained up)'과 '에러(Error)'의 일본어 버전 등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
앞서 빅스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음반 '캔트 세이(Can't say)'로 발매 첫 주 3만 740장의 판매고를 기록, 주간차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빅스는 지난 달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2015 빅스 라이브 쇼케이스 체인드 업(2015 VIXX Live Showcase Chained up)'이라는 타이틀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해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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