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봇, 소리'(이호재 감독)가 전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며 1월 극장가의 가족 필람 무비로 등극했다.
'로봇, 소리'는 지난 27일 개봉,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그간 한국 영화에 없던 ‘로봇’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스토리,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전국 극장가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로봇, 소리'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 보는 두 시간 내내 뭉클, 울컥! 배우들도 연기 잘하고 좋았음(madb****)”, “로봇과의 교감이 감동적이었어요~! 중간중간 웃기게도 해주고ㅋㅋ 까메오들 활약도 좋았고, 추운날씨에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추천!!(bosss****)”, “감동적인 이야기에 재미있네요. 소리도 너무 귀여워요(djaw****)”, “본격 소리 입덕 무비ㅠㅠ(suji****)”, “로봇 소리도 너무 귀엽고 이성민 연기도 너무 좋았습니다~!(bs-l****)”등의 댓글을 통해 소리의 매력에 빠졌음은 물론, 배우들의 명연기에 보는 내내 몰입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많은 관객들이 '로봇, 소리'를 통해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는 반응들을 보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필람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관객들은 “진심 볼만한 영화. 가족이 같이 보면 더 좋을 것 같다(t123****)”, “눈살 찌푸리는 장면, 막장 스토리 없는 따뜻한 영화! 주말,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였다(1987****)”,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ㅠㅠㅠ 엄마아빠랑 같이 한번 더 보고싶음(chio****)”, “엄마아빠랑 같이 봣는데 너무 슬퍼서 계속 움..ㅠㅠ 부모님이랑 보면 더 울까봐 안볼려고 했는데 막상 같이 보니 더 좋았음!(tlsd****)”, “가슴찡하네요… 힐링되는 영화였고, 아빠랑 같이 다시 보고싶네요(yuio****)” 라며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를 만났다고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영화 '로봇, 소리'는 ‘가족들과 함께 보면 더욱 좋은 영화’로 1월 극장가에 자리잡으며 흥행 순풍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 아빠’ 이성민의 진심 어린 연기로 깊은 울림을 전달하며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로봇, 소리'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로봇, 소리'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