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도경수(엑소 디오)에 대해 "마음으로 순수하게 연기한다"며 칭찬했다.
김소현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순정'(이은희 감독)의 인터뷰에서 도경수에 대해 "만나기 전에 (엑소라는 점에서) 큰 생각(부담)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를 기억해'를 봤다. 촬영 얼마 전에 그걸 보고, 기존에 나왔던 드라마를 찾아봤다. 되게 제가 연기
하는 것과 또 다르게 마음으로 순수하게 연기를 하는 게 느껴져서 기대도 많이 했고, 범실이와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한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작품. 오는 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