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진경과 정호연이 온스타일 ‘더 바디쇼2’ 칼로리 기부 코너에 출연해 20인치 허리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온스타일 패션 서바이벌 ‘데블스 런웨이’에서 선의의 경쟁 중인 국내 톱모델 김진경과 정호연이 승부를 잠시 접고 힘을 합쳐 칼로리 기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러닝머신 위에 오른 이들은 칼로리 기부를 위해 열심히 달리며, 현재 출연중인 ‘데블스 런웨이’ 촬영을 하며 느꼈던 솔직한 심정과 모델로서 꾸준하게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허리가 똑같이 20인치라는 김진경과 정호연이 각각 다른 개미허리 유지 비법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진경은 “수제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식단을 조절하고 주 5회 이상 운동하며, 저녁 6시 이후에는 금식하고 물은 하루에 2.5L 이상 마시는 것을 365일 빠짐 없이 지켜 혹독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정호연은 “저 같은 경우 한국에 맛있는 음식이 많아 365일 관리는 힘들다”고 고백하며 “평소에 필라테스, 요가 등 꾸준하게 운동하고,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점 D-30일 전부터 혹독하게 관리를 하는 편이다. 소식하고, 금식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밖에 ‘메이킹 바디’ 코너에서는 ‘요요 제로 맞춤 바디 관리법’을 주제로 다이어트에 요요를 없애는 마법의 4주 운동 계획표를 소개하고, 스타 트레이너의 혹독한 PT를 배워보는 ‘STL’ 코너에서는 레이양이 출연해 뱃살과 허벅지를 집중 공략하는 운동법을 알려주는 등 알찬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더 바디쇼2’는 15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다.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오는 상반기 중에 ‘더 바디쇼3’로 돌아올 예정이다. 28일 오후 9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온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