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와 딸 이예림이 케이블채널 O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박명수 소속사의 작곡가로 활동하는 유재환도 이들 부녀와 함께 한다.
28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경규와 이예림, 유재환은 O tvN 예능 '예림이네 만물트럭' 출연이 확정, 최근 지방에서 첫 번째 촬영을 무사히 끝마쳤다.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3인의 출연자가 만물트럭을 끌고 전국 곳곳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유쾌한 웃음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트렌디한 '착한 예능'을 표방하며, 진정한 '힐링'을 고민하는 프로를 지향한다.
앞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경규·이예림 부녀가 또 다시 한 프로그램에서 호흡하며 서로를 더 알아가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또한 MBC 예능 '무한도전' 예능총회 특집에서 함께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던 '예능 고수' 이경규와 '예능 유망주' 유재환의 2차 호흡도 볼거리다.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O tvN 리얼리티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오는 2월 17일 첫방송 예정이다. / gato@osen.co.kr
[사진] OSEN DB(좌·우), 이예림 인스타그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