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 공보단장에 선임됐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 국민의당 당사에서 공보단장으로 선임된 김경록은 안철수 신당 영입 1호의 주인공. 김경록은 향후 안철수의 복심으로 '입' 역할을 맡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록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안철수 신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참여를 선언했으며 광주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안철수 의원과 가까운 지식인 모임인 '국민공감포럼' 출신이다.
김경록은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있으며 황혜영과 결혼 후 아들 쌍둥이를 낳아 육아하는 아빠로 인상을 남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김경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