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가 1970년대 그룹사운드로 변신했다.
28일 YB의 공식 SNS에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제20회 뉴-스타 그룹싸운드 경연대회'라고 쓰여진 현수막 앞에 서 있다. 트로피를 든 윤도현과 환호하고 있는 YB 멤버들이 눈길을 끈다.
그 시절 유행했던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을 완벽하게 재연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소속사 디컴퍼니에 따르면 이 사진은 오는 2월 5일 발매 예정인 YB의 신곡 '꽃비'의 티저 이미지.
'꽃비'는 7080 그룹사운드의 음악을 YB식으로 재탄생시킨 스페셜 콘셉트 싱글이다.
YB는 오는 2월 1일과 3일 깜짝 놀랄만한 특별 출연 게스트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장면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월 5일 오전 0시에는 '꽃비'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 2016년 첫 프로젝트의 시동을 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디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