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 윤상현, 김선영이 차기작으로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출연을 확정했다.
28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들은 '욱씨남정기' 출연을 확정, 29일 다른 출연 배우들과 함께 대본 리딩에 참여한다.
‘욱씨남정기’는 갑에 맞서 살아가는 욱하는 여자 옥다정과 소심한 남자 남정기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마담 앙트완’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013년 '황금의 제국' 이후 2년여만에 안방 복귀하고 윤상현은 지난 해 '갑동이'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바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