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김현주의 1인 2역 보며 많이 연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28 14: 59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SBS '애인있어요' 김현주의 1인2역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유리는 2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김현주 언니의 연기를 보면서 다들 명품 드라마라고 얘기하셔서 부럽다"라며 "보면서 저도 많이 연구했다. 저 또한 백도희, 이나연 캐릭터를 어떻게 풀어나갈까 감독님과 많이 얘기하면서 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한 드라마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 건 해봤어도 1인2역은 처음이다. 저는 굉장히 이 작품을 더더욱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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