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HERO'가 내달 티켓 오픈된다.
신화의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2016 SHINHWA 18TH ANNIVERSARY CONCERT HERO'가 내달 16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2월 18일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수년간 매년 3월 자신들의 데뷔 일자에 맞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온 신화는 최근 제 11회 골든티켓어워즈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콘서트임을 입증한 바 있다.
신화는 지난해 3월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와 8월 앵콜 콘서트 모두 팬클럽 선예매는 물론, 일반예매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최강의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올해 역시 티켓을 구하고자 하는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신화의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는 팬들의 안전을 염려해 전 좌석 지정제로 전환하여 보다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매년 다양한 공연 연출과 화려한 스테이지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seon@osen.co.kr
[사진]신화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