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대 사기·횡령 혐의'로 피소된 오세득 셰프가 "문제될 부분이 없다"라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오세득 셰프는 해당 피소건과 관련해 28일 OSEN에 "문제될 게 전혀 없는 상태다. (보도된 것처럼) 그런 게 아니다. 손실에 대한 것은 해결을 할 것"이라며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정리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곧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오세득이 오너로 있는 A레스토랑에 4억여 원을 투자한 박모씨가 오 씨와 레스토랑 법인 전 대표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박 씨가 '지분 상당수를 가지고 있는 자신의 동의 없이, 오 씨 등이 지난해 3월 A레스토랑의 경영권을 몰래 팔아치웠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확인해 줄 수 없는 내용"이라고 구체적인 언급을 아꼈다.
한편, 오세득은 현재 종편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며, 최현석 셰프 등과 스페인에서 촬영한 SBS플러스 '셰프끼리2' 방송이 오는 2월 27일 예정 중. 또한 2월 방영 예정인 MBC에브리원 '은밀한 마담들의 레시피' MC로 최근 낙점됐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