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SNS 전 여친 연결고리 불만 토로
OSEN 허정윤 기자
발행 2016.01.28 17: 04

JTBC ‘썰전’의 코너 ‘썰쩐’은 28일 방송에서 2016년 경제 트렌드로 맞춤 추천 서비스 ‘큐레이션 서비스’와 사물인터넷을 소개한다.
‘썰쩐’ MC들은 한국에 상륙한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인터넷 쇼핑몰 같이 빅데이터로 취향을 분석해 사용자 취양을 저격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에 관한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에스콰이어 신동헌 편집장은 “내 페이스북 ‘친구추천’에는 20년 전 헤어진 여자 친구가 뜬다. 전화번호도 모르고, 연결고리가 되는 친구도 없는데 어떻게 알고 추천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SNS 서비스에 대해 놀라워했다. 김구라는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마크 주커버그가 이런 건 좀 안되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밖에,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로 유명한 넷플릭스의 빅데이터 활용법과 사물인터넷의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모든 이야기는 28일 오후 10시 50분에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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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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