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입대를 앞두고 톱배우들을 만났다.
노희영 와이지푸즈 대표는 27일 인스타그램에 "'나 군대 간다' 승기 송별식사 겸 '내부자들' 900만 추카 조승우 이병헌 #사대부집곳간 #곳간 by이종국 #정현 청룡영화제여우주연수상 추카. 새해엔 다들 좋은 일만"이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영화 '내부자들'의 주인공 이병헌, 조승우가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승기는 선배들 뒤에서 이정현과 함께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입대 전 지인들을 만나며 뜻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걸로 보인다.
다음 달 1일 현역 입대 예정인 이승기는 앞서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입대 준비를 마음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새 노래에 담았다"고 밝혔다.
신곡 '나 군대간다'는 이승기의 진심이 담겨 음악 팬들을 더욱 확실하게 사로잡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노희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