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측이 박지은 작가와의 계약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CJ E&M 관계자는 28일 OSEN에 "앞서 CJ E&M이 박지은 작가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박 작가와 해당 계약을 진행한 바가 없다.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CJ E&M이 문화창고의 3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도, 문화창고가 해당 계약을 진행 중인지 여부를 알 수 없다는 는 설명이다. 때문에 tvN 등 CJ E&M이 보유한 채널 방영 등의 내용도 현재로서는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다.
이와 관련해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박지은 작가와 해당 계약을 논의중이다. 구정 연휴를 전후해 정확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지은 작가가 CJ E&M과 드라마 100회 계약을 진행했고, 해당 계약금이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현재 CJ E&M과 연예매니지먼트 및 전시기획사 문화창고 인수를 추진 중이다. 문화창고에는 현재 배우 전지현 조정석 박민영이 소속돼 있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