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이콘이 '엠카운트다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아이콘은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덤앤더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이콘은 틴탑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당당하게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아이콘은 "마지막까지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앨범으로 열심히 찾아오겠다"며 "저희가 잘해서가 아닌 저희를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앞서 아이콘은 14일에 이어 21일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아이콘은 '취향저격', '지못미', '리듬타'에 이어 '덤앤더머'까지 4연속 히트를 달성했다.
또한 멜론 뮤직어워드(MMA),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차지한 바. 내달 진행되는 가온차트 수상이 거의 확실, 신인상 그랜드슬램 달성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달샤벳, 라붐, 려욱, 로드보이즈, RP, 스텔라, 신혜성, 아이콘, 에이아, 여자친구, 예지, 임팩트, 장미, 전설, 크로스진, 풍뎅이, 헤일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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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