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치, 한화 이글스 환영회 개최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1.28 20: 24

28일 일본 고치 시영구장과 동부구장에서 한화 이글스 고치 스프링캠프 훈련 진행된 후 훈련을 마치고 저녁에 고치의 산스이엔 호텔에서 한화 이글스 환영행사가 진행됐다. 한화 선수단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과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고치현과 고치시 공동 주최이며 오자키 마사나오 고치현 지사, 한화 이글스 오카자키 세이야 고치시장 외 지역 주요인사 등 총 300여명 참석했다.
한편, 한화 선수단은 2016시즌 일본 스프링캠프를 위해 지난 15일 고치로 출국, 시영구장과 동부구장 두 곳으로 나누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월13일까지 고치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 뒤 오키나와로 옮겨 3월3일까지 2차 캠프를 소화한다.

김성근 감독 부임 2년차를 맞아 주목을 받고 있는 한화는 고치와 오키나와 이어지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은 물론 국내외팀들과 총 14차례 연습경기를 실시하며 시즌 전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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