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리멤버’가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리멤버’는 전국 기준 15.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객주’(11.8%), MBC ‘한 번 더 해피엔딩’(6.7%)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7일 방송에서 15.1%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아버지를 억울하게 죽게 만든 거대 권력을 향한 아들의 정의 구현과 복수를 다루는 ‘리멤버’는 현재 악의 축인 남규만(남궁민 분)의 악행이 회가 거듭될수록 강해지며 통쾌한 결말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태다. / jmpyo@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