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1위에 올랐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행크스는 미국에 사는 성인 2,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1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톰 행크스는 최근 '스파이 브릿지'로 관객들을 만난 바 있으며 '토이 스토리4'에도 참여해 또 한 번 주인공 우디의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2위는 지난해 보다 두 계단 상승한 조니 뎁이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덴젤 워싱턴은 3위로 추락했다.
여배우로서는 6위를 차지한 산드라 블록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이어 제니퍼 로렌스가 7위를 차지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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