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의 포스톤즈가 천 년의 세월을 담은 빙하 ‘요쿨살론’으로 떠난다.
오늘(29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하는 ‘꽃청춘’ 5화에서 아이슬란드에 완벽 적응한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등 포스톤즈가 거대 빙하를 100%를 즐기는 유쾌한 여행 이야기를 전한다.
포스톤즈가 찾은 요쿨살론은 이번 ‘꽃보다 청춘’ 포스터에 등장해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던 바로 그 여행지. 포스터 공개 당시, 호수에 떠 있는 빙하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포스톤즈의 모습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마치 합성 같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을 만큼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투명한 빙하가 떠다니는 호수와 보석이 박힌 듯 빛나는 빙하동굴까지 겨울왕국 아이슬란드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또 지난 주 방송에서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던 아이슬란드의 오로라도 다시 한번 전파를 탈 예정.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오로라의 여운에 포스톤즈가 다시 한번 오로라 헌팅에 나선 것. 하얀 눈밭에 나란히 누워 쏟아질 듯한 별을 바라보던 네 청춘은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마음 속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꽃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