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힘차게 하이킥!'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1.29 16: 26

29일 일본 고치 시영구장과 동부구장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 고치 스프링캠프 훈련서 어제 저녁 늦게 고치에 도착한 한화 후발대 투수들이 훈련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불펜에 나와 오후 훈련을 가졌다.
한화 정우람이 실내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다.
한화 선수단은 2016시즌 일본 스프링캠프를 위해 지난 15일 고치로 출국, 시영구장과 동부구장 두 곳으로 나누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월13일까지 고치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 뒤 오키나와로 옮겨 3월3일까지 2차 캠프를 소화한다.

김성근 감독 부임 2년차를 맞아 주목을 받고 있는 한화는 고치와 오키나와 이어지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은 물론 국내외팀들과 총 14차례 연습경기를 실시하며 시즌 전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