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독도함 내부 최초 공개..상륙작전 펼친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29 17: 20

해병대에 입소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멤버들이 마지막 종합훈련인 상륙작전을 실시한다.
31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적지에 상륙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에 탑승해 함상생활을 하게 됐다.
‘독도함’은 길이 199m, 너비 31m의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송함으로, 멤버들은 생전 처음 겪어보는 함상 생활에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배 안에서의 첫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함상생활이 시작됐다. 이들을 가장 먼저 놀라게 한 건 다름 아닌 식판이었다. 늘 사용하던 스테인리스 식판이 아닌, 마치 뷔페에 온 듯 원형 접시를 사용해 배식을 받았다. 심지어 식단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돼 모두를 감격하게 했다.
멤버들은 선상 PX를 찾았다. 독도함의 PX는 지상의 마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었고,해병대스럽게 오와 열을 나란히 맞춘 상품들을 보며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독도함’의 내부 모습은 31일(일) 저녁 6시 20분 방송.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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