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공 향한 끝 없는 투지'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01.29 20: 14

29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
3쿼터 전자랜드 한희원이 SK 박승리의 공을 스틸한 뒤 공을 잡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전자랜드는 13승 31패를 기록하며 순위표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SK는 17승 27패로 8위를 기록하며 전자랜드와의 순위 차는 '2'에 불과하다.

하지만 양팀의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SK는 사이먼과-박승리-김선형을 중심으로 중상위권 팀들에게 매운 맛을 보여주고 있고, 포웰을 중심으로 농구 팬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팀'이라는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전자랜드는 최근 승리가 없어 '팀 컬러'가 나오지 않고 있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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