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훈,'잡지 말라고!'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01.29 20: 32

29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
3쿼터 SK 변기훈이 전자랜드 정영삼의 수비에 고전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13승 31패를 기록하며 순위표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SK는 17승 27패로 8위를 기록하며 전자랜드와의 순위 차는 '2'에 불과하다.

하지만 양팀의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SK는 사이먼과-박승리-김선형을 중심으로 중상위권 팀들에게 매운 맛을 보여주고 있고, 포웰을 중심으로 농구 팬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팀'이라는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전자랜드는 최근 승리가 없어 '팀 컬러'가 나오지 않고 있다.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