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진범 놓쳤다..8차 피해자 결국 발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29 20: 46

'시그널' 조진웅이 진범을 놓치고 말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놓치는 이재한(조진웅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한은 진범의 모습을 봤지만 잡는데 실패, 엉뚱한 용의자를 체포하고 말았다.

무전을 통해 이 사실을 들은 박해영(이제훈 분)은 "그 사람은 진범이 아냐. 그 사람은 죽어. 그 시간에 8차 피해자가 발생한다고"라고 소리질렀다.
실제로 체포된 용의자는 사망, 8차 피해자 발생 소식까지 전해지며 이재한은 망연자실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시그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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