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이 2015년 현재에 피해자가 발생하자 자책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피해자 발생으로 자책하는 박해영(이제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영은 차수현(김혜수 분)과 함께 연쇄살인사건 당시의 목격자를 만나러 향했다.
하지만 목격자는 죽은 채로 발견, 살해 수법이 과거 당시의 수법과 동일하자 박해영은 "나 때문에 죽은 거다"라며 자책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시그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