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김구라가 윤박에게 바보라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빵능력자가 출연해서 능력을 검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빵 능력자는 갈라진 단팥빵의 단면을 보고 30개의 단팥빵 중에서 원형을 맞추는 능력 검증을 했다. 윤박은 "원형을 봤는데도 전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러니까 바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박은 "정곡을 찔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