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능력자가 열이 39도가 넘는 상황에서 케이크를 먹고 나았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빵 능력자가 39도의 고열에 시달리다가 케이크 한 판을 먹고 나았다는 경험담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빵 능력자는 "열이 39도까지 올라서 응급실에 실려갔다"며 "의사선생님이 금식하라고 했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기때문에 케이크를 한 판을 혼자 다먹었다. 그런데 케이크 한 판을 다 먹었더니 나았다"고 과거 경험을 고백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