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의 악력에 놀란 배영수,'역시 메이저리그 거포는 달라!'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1.29 22: 51

29일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5년간 활약한 한화 새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한화의 일본 고치 스프링캠프 숙소에 도착했다. 로사리오는 내일(30일)부터 한화 훈련에 합류한다.
한화 배영수가 숙소 로비에서 로사리오를 만나 손을 맞잡고 인사를 한 후 로사리오의 악력에 놀라고 있다.
한편, 한화 선수단은 2016시즌 일본 스프링캠프를 위해 지난 15일 고치로 출국, 시영구장과 동부구장 두 곳으로 나누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월13일까지 고치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 뒤 오키나와로 옮겨 3월3일까지 2차 캠프를 소화한다.

김성근 감독 부임 2년차를 맞아 주목을 받고 있는 한화는 고치와 오키나와 이어지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은 물론 국내외팀들과 총 14차례 연습경기를 실시하며 시즌 전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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