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의 센터로 주목받았던 최유정이 C등급 이하를 받고 눈물을 쏟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는 최유정을 포함한 판타지오의 다섯 명 연습생의 레벨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서 이들은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 무대를 소화했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논의 끝에 김도연을 B등급으로 나눴고, 정해림은 C등급으로 나눴다. 최유정은 C등급 이하를 받고 눈물을 쏟았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