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이 대학에 불합격해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SBS UHD 특집극 '미스터리 신입생'에서 아영은 병원 앞에서 대학의 합격 여부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영은 수험번호와 자신의 생일을 입력하고 조회 버튼을 누른다.
하지만 조회 결과 불합격으로 나온다. 아영은 눈물을 흘리고 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병실로 들어간다.
아버지는 아영을 보자 마자 "합격했지?"라고 말하며 병원 사람들에게 합격 소식을 알렸다. 아영은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한채 몇달 후 대학교 앞을 서성거렸다.
'미스터리 신입생'은 진짜 자신과 가짜 삶 사이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희망과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드라마다. / bonbon@osen.co.kr
[사진] '미스터리 신입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