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육중완이 자신의 외모를 평가하는 댓글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육중완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영철에게 "요즘 스트레스가 있는데, 인터넷에 댓글 보면 내가 못생겼대요 그냥. 나는 진지하다. 70~80%가 못생겼다고 한다. 더럽게 못생겼다고 한다"고 한탄했다.
이에 김영철은 찜질방 종업원에게 "육중완이 못생겼느냐?", "나와 둘 중에 누가 더 잘생겼느냐"고 물었고, 종업원은 육중완이 못생기지 않았다면서도 김영철이 더 잘생겼다고 말해 육중완을 실망하게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새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