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장근석이 미모의 일본인 연습생의 등장에 관심을 표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는 티핑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아리요시 리사의 레벨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장근석은 미모의 연습생이 등장하자 "나 얘 좋아"라고 말하면서 관심을 보였다. 이어 장근석은 "남자친구 있어요? 형제 있어요?"라고 질문하며 흐뭇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아리요시 리사는 기대 이하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고, "실력이 초등학생만도 못하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라면서 날카로운 평가를 받았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