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MBC '나는 가수다' 때문에 13일간 중국에서 체류했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중국에 다녀온 후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13일 동안 중국어 공부를 하고 노래도 해야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피곤한 건 있다"고 그간의 이야기를 밝혔다.
이후 집에 돌아온 그는 전기공급제한 통지서와 썩은 음식 뿐인 냉장고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새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