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승연이 가수를 포기하려고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손승연이 가수를 포기하려고 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승연은 "아버지가 직장을 잃으시고 난 뒤 빚이 점점 불어났다"며 "그때 처음 '음악을 접어야 하나', '너무 내 욕심만 생각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