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호진 PD가 박나래, 장도연, 이국주와의 촬영 분위기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유호진 PD는 30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촬영 분위기가 정말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 특집으로 박나래, 장도연, 이국주가 출연한 것에 대해 앞선 '여자사람친구' 특집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유호진 PD는 "여자사람친구 특집이 멤버들이 직접 자신들의 지인을 초대한 것이라면 이번엔 제작진이 섭외한 '여자친구들' 특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1박 2일'에서는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박보영, 신지, 문근영, 이정현, 걸스데이 민아, 개그우먼 김숙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촬영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정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화기애애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