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이 제모 사실을 고백했다.
려욱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제모를 했다"고 기습 고백했다.
려욱은 2012년 출연 영상과 비교를 통해 "지금은 깨끗하지 않느냐?"고 확인하고, "15번 정도 했다. 사실 3년 동안 못 나온 이유가 제모 때문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故김광석 20주기 특집으로 진행된 '불후의 명곡'에는 이세준, 옴므, 김필, 박기영, 이해리, 손승연, 스테파니, 려욱, 몽니, 로이킴, 해나 등이 출연했다. / gato@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