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이 이창민에 허벅지 게임으로 굴욕 당했다.
려욱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슈퍼주니어에서 허벅지가 가장 강하다"는 말과 함께 최시원을 누른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즉석에서 벌어진 옴므 이창민과의 허벅지 씨름 대결. 자신있게 나선 려욱은 이창민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패하며 굴욕을 당했다. 설욕전에 나선 문희준 역시 이창민의 남다른 허벅지 근력에 무너질 뻔 했으나, 반칙을 통해 승리를 쟁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故김광석 20주기 특집으로 진행된 '불후의 명곡'에는 이세준, 옴므, 김필, 박기영, 이해리, 손승연, 스테파니, 려욱, 몽니, 로이킴, 해나 등이 출연했다. / gato@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