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김갑수가 고두심이 살아날 가망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오열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이동출(김갑수 분)이 의사를 찾아가서 임산옥(고두심 분)이 치료되기 힘들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출은 훈재(이상우 분)와 함께 병원을 찾아가서 산옥이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동출은 "돈이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제발 살려달라"고 의사의 손을 붙잡고 애원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