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과 이수근, 가수 은지원이 친밀한 동생인 이승기의 입대를 앞두고 송별회를 열기 위해 모였다.
30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는 서울 모처의 한 식당에서 송별회를 열고 있다. 이승기는 다음 달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대할 예정.
이번 모임은 입대를 앞둔 이승기의 송별회 자리다. 네 사람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 해 모바일 예능인 ‘신서유기’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이승기는 입대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