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DJ 밴쯔가 '동상이몽'에 등장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남다른 식성을 자랑하는 셋째딸이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밴쯔는 엄청난 식성을 자랑하는 셋째딸과 먹방 대결을 위해 등장해 소녀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짜장면 10그릇을 먹는다"고 밝힌 그는 정준하도 실패했던 하와이안 팬케이크 먹방에도 성공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서 펼쳐진 메밀국수 먹방 대결에서 밴쯔는 1분에 무려 11개를 먹어치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