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셋째딸 "가족들에 소외감 느껴..나쁜 생각까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30 21: 32

 
'동상이몽' 셋째딸이 가족들에게 소외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남다른 식성을 가진 셋째딸이 고민이라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셋째딸은 자신을 두고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가족들에게 소외감을 느끼고 주눅이 든다고 밝혔다. 
심지어 그는 "제 편은 없다. 다 같이 공격한다기보다 아무도 저를 대변해서 그만하라고 해주지 않는다. 너무 상처 받아서 소외감 들고 내가 왜 여깄지 자괴감 들고 
안 괜찮다"고 덧붙였다. 
창밖을 바라보며 나쁜 생각까지 했다고 전할 정도. 이에 서장훈은 "가족들이 이상한 방식으로 셋째딸을 괴롭힌다"고 분노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ㅊ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