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전인화가 보금그룹의 새 회장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42회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보금그룹 주주들을 만나 회장이 되려는 선언을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득예를 도와 강만후(손창민 분)를 몰락시키려는 주기황(안내상 분)은 주주들에게 “새 회장으로 추대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득예는 “강만후 체제가 지속된다면 보금그룹은 파산될 수 있다. 강만후 아내이기 전에 신지상 창업주의 딸이다. 아버지의 회사 꼭 지켜야 한다. 전 이날을 오랫동안 준비했다.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자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과정을 담는다. / jmpyo@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