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의뢰인이 멤버들의 외모 순위를 매겼다.
30일 방송된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에서 멤버들은 경상북도 김천의 마님 댁을 찾았다. 이들은 일을 하고 잠시 쉬면서 의뢰인에게 멤버 중 가장 잘생긴 사람을 꼽아 달라고 부탁했다.
의뢰인은 미안한 듯 말을 아꼈지만 ‘머슴아들’ 멤버들의 채근에 “키가 큰 사람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키가 비교적 작은 멤버들이 “나는 아니네”라며 빠졌고, 남은 주우재와 현주엽은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머슴아들’은 다양한 재주를 가진 머슴들이 일손이 부족한 시골 노부부의 집을 찾아가 밀린 집안일을 도와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머슴아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