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한 민아가 사연자와 부둥켜 안고 폭풍 눈물을 쏟는 모습이 포착됐다. 더불어 그는 그간 숨겨온 진심을 고백해 모두를 가슴 찡하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는 꿀성대를 가진 여덟 남녀 박정현-린-노을-노라조-나비-민아가 OST군단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걸스데이 민아가 돌출무대에 앉아있는 시청자 여MC와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그의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는 듯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민아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에 힘들어하는 사연을 듣고 이에 맞는 OST를 선정해 노래를 부르던 중의 상황으로, 그는 “저는 노래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노래를 하고 싶어요”라면서 자신도 꿈을 꾸고 있음을 밝힌 뒤 웃으며 노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민아는 “죄송해요”라며 노래를 중단하고 돌연 눈물을 펑펑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넘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던 그는 이내 사연자를 꼭 껴안고 위로와 격려를 나누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노래를 마친 뒤 민아는 자신이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혀 듣는 이들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그는 데뷔 후에도 직업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밝힌 뒤, “좋아하는 노래를 함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면서 밝은 미소 뒤에 숨겨왔던 진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민아가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았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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