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이 솔로 데뷔 신고식을 달콤하게 치렀다.
3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려욱은 솔로곡 '어린왕자'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슈퍼주니어 메인 보컬으로 11년간 활동했던 그는 이날 솔로 가수 려욱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려욱의 고운 목소리와 감성이 폭발했다. 려욱은 어린왕자와 사랑에 대한 아픔을 이야기하듯 매력적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깜찍한 모자까지 더해 진정한 어린왕자로 거듭났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려욱, 여자친구, 임팩트, 신혜성, 틴탑, 달샤벳, 라붐, 헤일로, 예지, 안다, 놉케이, 코코소리, 크로스진, 전설, 45RPM, 서예안, 로드보이즈, 스텔라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