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하하·개리 이름표 뗐다..스파이 의심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1.31 18: 14

'런닝맨' 지석진이 하하와 개리의 이름표를 뗐다.
지석진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10인의 청년 결사대' 편에서 스파이 유재석과 연합을 했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가 아니라고 하면서도 스파이 의심이 전혀 없는 개리의 이름표를 제거해 모두의 의심을 샀다.

하하와 박지성은 곧바로 지석진의 이름표를 떼려고 했지만, 지석진은 놀라운 스피드로 하하의 이름표를 제거했다. 지석진은 "살기 위헤 뗐다"고 계속 해명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의 '상하이 10인의 청년 결사대' 편에는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 선수가 출연해 1926년의 상하이 청년 결사대가 됐다. 이들 세 명은 런닝맨 멤버들과 숨겨져 있는 자금을 확보하는 한편 차기 본부장인 'J대원'을 반드시 탈출시키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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