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20년간 활동하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31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 문희준의 데뷔 20주년 기념 솔로 콘서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문희준은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누며 “20주년이 됐다. 20년 동안 활동하게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일요일이다. 내일 못을 못 써도 될정도로 쏟아부어도 된다는 말”이라는 멘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문희준은 H.O.T 해체 이후 솔로 로커로 전향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문희준의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네이버 스페셜V앱을 통해 생중계 됐다./joonamana@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