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관,'홈으로 몸을 날리며 동점!'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1.31 20: 56

31일 일본 고치 시영구장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 고치 스프링캠프 훈련서 첫 홍백전이 진행되고 있다. 4회말 1사 2루 한화 백팀 장민석의 우전 1타점 적시타때 2루 주자 권용관이 홈으로 몸을 날려 세이프 되고 있다.
한화 선수단은 2016시즌 일본 스프링캠프를 위해 지난 15일 고치로 출국, 시영구장과 동부구장 두 곳으로 나누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월13일까지 고치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 뒤 오키나와로 옮겨 3월3일까지 2차 캠프를 소화한다.
김성근 감독 부임 2년차를 맞아 주목을 받고 있는 한화는 고치와 오키나와 이어지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은 물론 국내외팀들과 총 14차례 연습경기를 실시하며 시즌 전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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